이종석, '에스콰이어' 2월호 커버 장식
짙은 남성의 향기 풍기며 화려한 복귀
소속사 측 "차기작, 신중하게 고를 예정"
/사진제공=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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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짙은 남성의 향기를 풍기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이종석은 오는 22일 발매되는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와 관련해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와 매거진 측은 해당 커버와 화보 일부를 20일 공개했다.

지난 1월 초 서울 강남 모처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종석은 독보적인 아우라를 드러내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끌어냈다.
/사진제공=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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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화보는 말 그대로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이종석은 의상과 한 몸이 된 듯 남성적이면서도 은근한 섹시미를 자랑하는 등 한층 성숙해진 이미지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특히 장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종석은 현재 영화 '브이아이피'를 함께했던 박훈정 감독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영화 '마녀2'를 출연을 앞두고 있다. 그는 작품을 위해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상황이다.

또한 이종석의 복귀작에 대한 시선이 최고치로 쏠리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관심도 크다. 이로 인해 드라마,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제공=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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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차기작은 신중하게 고를 예정이다. 팬들과 배우 자신의 발전을 위한 캐릭터를 선택할 것"이라면서 "결정이 되는 대로 팬들과 관계자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종석은 국내 30대 남자 배우를 대표하는 인물로서, 다양한 활동과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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