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개천용' 정우성 대타 이정재까지 출연 찐 우정 빛나네
이정재와 정우성, 두 톱배우를 안방극장에서 한 번에 만나는 진풍경이 예고됐다.

SBS TV는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에 배우 이정재가 특별출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정재는 '날아라 개천용'의 연출자인 곽정환 PD와 과거 함께했던 JTBC 드라마 '보좌관' 속 장태준 국회의원 역할로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SBS 관계자는 "이정재가 오늘 촬영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주인공 박삼수 역을 맡은 배성우가 음주운전 적발로 하차하면서 배성우와 소속사 선배인 정우성이 대타로 투입됐다.

이에 앞서 같은 소속사인 이정재가 출연 의사를 밝혔으나 일정 문제로 불발됐는데, 결국 특별출연 방식으로 함께하게 됐다.

정우성 출연 분은 오는 15일부터 만날 수 있다. 시청자 눈호강을 예약해둔 이정재의 과거사진을 돌아보자.
걸어다니는 조각상(20년 08월)
걸어다니는 조각상(20년 08월)
완벽한 가울남자(19년 11월)
완벽한 가울남자(19년 11월)
드라마 10년만에 복귀(19년 06월)
드라마 10년만에 복귀(19년 06월)
염라대왕의 꽃미소(18년 07월)
염라대왕의 꽃미소(18년 07월)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