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지난 2일 소집 해제
SNS 통해 근황 공개
슈트 입고 활동 시작
/사진=이종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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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종석은 지난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슈트를 입은 채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얼굴이 가려졌는데도 큰 키에 우월한 비율이 돋보인다. 그는 소집 해제한 지 하루 만에 '열일' 행보에 들어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종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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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소집 해제한 이종석은 SNS 계정을 통해 "다녀왔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앞서 이종석은 2019년 3월 8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했다. 16세 때 당한 교통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4급 대체복무요원 판정을 받게 된 것.

소집 해제 이후 이종석은 영화 촬영을 시작한다. 영화 'VIP'로 인연을 맺은 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2'에 특별 출연을 앞두고 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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