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 '스타책방' 최단 시간 1만 재생 주인공 기쁨
오늘 '푸카야, 사냥 가자' 공개

"다음에 또 읽어드리겠다, BAE173 많은 응원 부탁"

그룹 BAE173 도현이 '스타책방' 최단시간 1만 재생 최단 기록 소감을 전하며 기뻐했다.

3일 도현은 텐아시아에 "안녕하세요 도현입니다"라고 힘차게 인사한 뒤 "제가 지난 번에 텐아시아 '스타책방'에 방문해서 동화책을 읽어드렸습니다"며 "동화책을 읽는게 너무 오랜만이어서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룹 BAE173 도현 / 사진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BAE173 도현 / 사진 = 이승현 기자 lsh87@
이어 도현은 "많은 분들이 들어주신 덕분에 최단 시간에 1만 재생을 돌파했다고 하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인사했다.

도현은 또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읽어드리고 싶어요"라며 "앞으로도 저 도현과 BAE173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웃었다.
그룹 BAE173 도현 / 사진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BAE173 도현 / 사진 = 이승현 기자 lsh87@
지난달 30일 오전 텐아시아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이 함께하는 '스타책방'에는 도현이 재능 기부를 통해 읽은 동화 '뿡야의 요술 씨앗'이 공개됐다.

도현이 읽은 그레이트북스 '뿡야의 요술 씨앗' 오디오클립은 공개 약 하루만에 1만 재생을 돌파, '스타책방' 구독자들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3일 오전 10시 기준 1만8천 재생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룹 BAE173 도현 / 사진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BAE173 도현 / 사진 = 이승현 기자 lsh87@
'뿡야의 요술 씨앗'에 이어 도현이 읽은 또 다른 책 내 친구 과학공룡 '푸카야, 사냥 가자'도 공개됐다. 도현은 아기 사자 푸카의 독립성을 길러주기 위한 아빠 사자의 사랑을 흥미진진하게 표현했다. 동화를 통해 초식동물과 육식동물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태계도 잘 전달했다.
그룹 BAE173 한결(왼쪽)과 도현 /사진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BAE173 한결(왼쪽)과 도현 /사진 = 이승현 기자 lsh87@
도현과 더불어 한결도 '스타책방' 재능기부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결이 읽은 내친구 과학공룡 '날아라 루루', 이야기 꽃할망 '토끼의 재판' 역시 구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3일 오전 10시 기준 각각 1만2천 재생에 달했다.

도현과 한결이 속한 9인조 신인 보이그룹 BAE173은 지난 19일 데뷔 앨범 '인터섹션 : 스파크'(INTERSECTION : SPARK) 타이틀곡 '반하겠어(Crush on U)'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BAE173은 데뷔와 동시에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팬까지 확보하며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스타책방'은 동화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스타들이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그룹 BAE173 한결(왼쪽)과 도현 /사진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BAE173 한결(왼쪽)과 도현 /사진 = 이승현 기자 lsh87@
한 명의 스타가 동화책 2권을 읽어주는 릴레이 재능기부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디오클립은 매주 월, 목요일에 공개된다. 오디오클립 재생수가 1만 회를 넘으면 해피빈에서 스타의 이름으로 100만 원씩 매칭 기부된다. 스타책방은 구독자 10만이 돌파되면서 추가로 1000만 원 기부가 확정됐다. 스타책방 시즌1은 12월 7일 마지막 깜짝 주자의 공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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