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컷 방출] '2020 대중문화예술상' 김희애, 50대 중반에 뽐낸 우아함의 극치

배우 김희애가 고품격 아름다움을 뽐냈다.

김희애는 28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화려하지 않지만 독특한 스퀘어 넥으로 포인트를 준 블랙 드레스는 그의 우아함을 배가시켰다.

이날 김희애는 박양우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제도다.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매년 한국의 대중문화예술을 빛낸 포상자들을 선정해오고 있다.

한편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11월 1일 오후 6시에 SBS MTV에서 녹화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다음은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희애의 시상식 모습을 사진에 담아 모았다.

'현실 여신님 등장'

'꾸미지 않아도 존재 자체가 우아'

'최소한의 액세서리에도 빛이 나는 비주얼'

'올블랙 패션으로 우아함X2'

'미소가 아름다워'

'온 몸에 흘러내리는 품격'

'수수하게 꾸며도 숨길 수 없는 아우라'

사진=텐아시아 DB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