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X지승현, TV조선 '뽕숭아학당' 출연
남다른 인연 공개
영탁, SNS 통해 감사 인사
/사진=영탁 인스타그램
/사진=영탁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영탁이 배우 지승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영탁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고마워요 형. 안동고등학교 49회 51회 졸업생들"이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탁은 지승현과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활짝 미소지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들의 훈훈한 의리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영탁은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팬들을 향한 추석 인사도 잊지 않았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안동고 무슨 일? 잘생김 없으면 졸업 못하는 거죠?", "안동고는 잘생긴 사람만 있나 봐요", "훈훈해지는 투샷이네요", "아니 어쩜 두 분 다 이리 멋져요ㅠㅠ"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탁은 이날 방송된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 지승현을 자신의 은인으로 초대해 남다른 브로맨스를 뽐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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