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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현장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
“첫 단추가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땐 진짜 몰랐어요. ‘나’를 알리는 걸 우선으로 생각했으니까요. 처음에는 드레스 입은 사진들이 빨리 인터넷에서 내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배우 오인혜(36)씨가 인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타임머신] '늘 미소 아름다웠는데…' 오인혜, 자택서 의식 잃은 채 발견 '충격'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씨는 이날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오씨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7년 12월 본사 인터뷰에서 오인혜는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었는데 들어오는 대본은 (섹시 스타라는) 이전 이미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들이었어요. 이미지 변신을 하려다 본의 아니게 공백이 길어져 버렸네요”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해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SNS에 밝은 표정의 셀카를 올려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모습이 생생한 가운데 과거사진을 돌아보았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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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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