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영화 같다…하지원 유제품 광고 통해 거친 여전사로 변신

하지원, '푸르밀' 광고 영상 이달 말 공개
여전사 콘셉트로 강렬한 카리스마 과시
관계자 "탁월한 표현력에 만족스럽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전속 모델이자 배우 하지원과 함께한 ‘프로바이오’ 광고를 이달 말 공개한다.

여전사 콘셉트로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 하지원은 화염 사이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액션 연기 장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거친 액션도 마다하지 않은 그는 장시간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이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끌어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실감 나는 현장을 위해 동원된 모래만 30톤 이상이다. 이는 무려 자동차 약 20대에 달하는 무게다. 특히 하지원은 가죽 바지와 몸에 딱 붙는 상의를 착용한 채 포니테일 헤어로 멋진 카리스마를 뽐냈다.

관계자는 “하지원의 건강한 이미지와 화려한 액션이 더해져 한 편의 영화 같은 광고 영상이 나왔다”면서 “주어진 콘셉트를 탁월하게 표현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하지원은 7년 연속 푸르밀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며, '프로바이오' 광고는 TV, 온라인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텐아시아

"한 편의 영화 같다"…하지원, 유제품 광고 통해 거친 여전사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