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악플러 칼 뺐다
"제발 같이 잡아보자"
악플러 DM 공개
김원효 / 사진 = 김원효 인스타그램
김원효 / 사진 = 김원효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원효가 악플러를 상대로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8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같이 잡아봅시다. 기사에 댓글을 못 다니까 애들이 미쳐 날뛰는구만"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와 함께 그는 악플러와 주고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가 담긴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악플러는 김원효에게 "정신줄 챙기고 살아라. 어설픈 녀석아"라며 폭언을 했고, 김원효는 "사진 다 캡처해놨으니 지워봤자 소용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원효는 2005년 KBS '개그사냥'으로 데뷔했다. 코미디언 심진화와 결혼, 최근에는 마흔파이브로 활동 중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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