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7만 팔로워 보유 계정"
"7년의 추억이 담긴 곳인데…"
"넌 벼락 맞을거야"
"7년의 추억이 담긴 곳인데…"
"넌 벼락 맞을거야"
배우 김하영이 SNS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웹 예능 '돈플릭스2'에 출연 중인 김하영을 비롯해 박성광, 박재현, 손윤상이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김하영은 "절세 미녀 전문 배우, 연쇄혼인마"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DJ 김신영은 "변함없이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박성광은 "지금 표정이 별로 안 좋다. 얼마 전에 SNS 해킹 당했다"라고 말했다. 김하영은 "7년 동안 운영했던 SNS를 해킹 당해서 지금 팔로워가 겨우 1000명을 넘겼다. 원래 7만 명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얼핏 들리는 얘기로 2~3만원에 팔렸다더라. 7년의 추억이 단돈 3만 원에 팔린 것"이라며 "살 수 있다면 10만 원이라도 다시 사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여러분 포털사이트에 '김하영'을 검색해서 나오는 SNS 계정으로 팔로우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하영은 지난 24일 SNS 계정을 새롭게 열며 "2013년부터 해온 인스타인데, 꾸준히 내 일상 올리며 소통하며 만든 소중한 곳인데 뺏겼다"며 "계속 아이디 바꾸고 사진 바꾸고를 반복한다고 한다. 남의 인생 훔쳐가고 그렇게 살면 남는 게 뭐가 있는지. 암튼 넌 벼락 맞을거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지난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웹 예능 '돈플릭스2'에 출연 중인 김하영을 비롯해 박성광, 박재현, 손윤상이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김하영은 "절세 미녀 전문 배우, 연쇄혼인마"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DJ 김신영은 "변함없이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박성광은 "지금 표정이 별로 안 좋다. 얼마 전에 SNS 해킹 당했다"라고 말했다. 김하영은 "7년 동안 운영했던 SNS를 해킹 당해서 지금 팔로워가 겨우 1000명을 넘겼다. 원래 7만 명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얼핏 들리는 얘기로 2~3만원에 팔렸다더라. 7년의 추억이 단돈 3만 원에 팔린 것"이라며 "살 수 있다면 10만 원이라도 다시 사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여러분 포털사이트에 '김하영'을 검색해서 나오는 SNS 계정으로 팔로우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하영은 지난 24일 SNS 계정을 새롭게 열며 "2013년부터 해온 인스타인데, 꾸준히 내 일상 올리며 소통하며 만든 소중한 곳인데 뺏겼다"며 "계속 아이디 바꾸고 사진 바꾸고를 반복한다고 한다. 남의 인생 훔쳐가고 그렇게 살면 남는 게 뭐가 있는지. 암튼 넌 벼락 맞을거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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