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엠엔터 "김우빈 사칭 SNS 발견…팬들 혼란"
김우빈 측 "소속사 운영 공식 인스타그램이 전부"
김우빈 측, "사칭 계정에 피해 없도록 주의" 당부
배우 김우빈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김우빈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김우빈의 소속사가 김우빈의 SNS 사칭 계정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SNS에 "최근 김우빈의 사칭 SNS 계정이 다수 발견돼, 팬 여러분들이 혼란을 겪는 상황이 발생해 공지드린다"고 밝혔다. 에이엠엔터는 "현재 김우빈은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 김우빈의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SNS는, 에이엠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고 있는 공식 인스타그램 외엔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우빈의 이름으로 된 SNS는 일체 운영하지 않으니, 팬 여러분들께서는 이 점 꼭 인지하셔서 사칭 계정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우빈은 공개 연애중인 신민아가 속한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지난 2월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가제)으로 스크린 복귀를 준비 중이다.

◆ 이하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최근 김우빈 배우의 사칭 SNS 계정이 다수 발견되어, 팬 여러분들이 혼란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여 공지 드립니다. 현재 우빈 배우는 개인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를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빈 배우의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SNS는, 에이엠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고 있는 공식 인스타그램 (@ament_official) 외엔 없음을 말씀 드립니다. 김우빈 배우의 이름으로 된 SNS는 일체 운영하지 않으니, 팬 여러분들께서는 이 점 꼭 인지하셔서 사칭 계정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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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this is AM Entertainment. Recently, a number of false SNS accounts have been found, causing confusion among our fans. Currently our actor Kim Woobin does not have a personal SNS (Instagram, Facebook, Twitter, etc.). We want to inform our fans that only AM Entertainment’s official instagram (@ament_official) delivers news of Woobin. Once again, no other accounts exist, so please be careul of these fake accounts. Thank you.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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