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연하와 결혼
"늦은 만큼 더 열심히"
'뭉쳐야 찬다'서 공개
'뭉쳐야 찬다' 양준혁 / 사진 = JTBC 영상 캡처
'뭉쳐야 찬다' 양준혁 / 사진 = JTBC 영상 캡처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51)이 19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리는 소감을 전했다.

20일 양준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쑥스럽지만 늦장가갑니다. 늦은 만큼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자유로운영혼에서 이제는 환상의 팀플레이 그리고 전력질주는 계속 뛰어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19일 밤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양준혁의 예비신부는 19세 연하로, 양준혁은 촬영장 안으로 들어오는 예비신부를 사랑스럽게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노래를 불렀다.

양준혁의 예비신부가 출연하는 '뭉쳐야 찬다'는 오는 26일 밤 9시 방송된다.

한편, 양준혁과 예비신부는 올해 12월 결혼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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