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오마이걸 효정·승희와 한자리
"오마이걸 위해 가사 쓴 적 있다"
'집콕시그널' 15일 오후 7시 공개
아이유, 오마이걸 효정-승희./ 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아이유, 오마이걸 효정-승희./ 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아이유와 오마이걸이 한자리에 모였다.

14일 EDAM엔터테인먼트(이하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콕시그널'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아이유와 그룹 오마이걸 멤버 효정, 승희가 함께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집콕시그널'의 게스트로 오마이걸을 초대해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들과 평소 궁금했던 이야기를 서로 주고받는 장면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유는 "집콕시그널에서 처음 밝히는 이야기"라고 운을 떼며 "오마이걸에게 주고 싶은 가사를 쓴 적이 있었다"고 공개해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집콕시그널'은 코로나19로 팬들과의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이 상황을 잘 이겨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콘텐츠 프로젝트다.

아이유는 '집콕시그널'을 통해 그동안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또 다른 모습들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아이유의 엉망라이브'에서는 방송 전 팬들에게 신청곡을 받아 본인만의 스타일로 음악을 재해석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 190만을 돌파해 아이유만의 저력을 입증했다.

'아이유의 집콕시그널' 오마이걸 편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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