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출연
명작 특집으로 슈퍼맨 코스프레
국내판 슈퍼맨 '녹용맨'으로 변신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공식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슈퍼맨으로 깜짝 변신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8일 공식 SNS 계정 통해 "민호는 둔각도 예각도 직각도 아닌 조각이야!"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민호는 슈퍼맨 의상을 입은 채 다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는 빨간 망토를 두른 채 당장이라도 날아오를 듯 늠름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공식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에서 장민호는 팔짱을 낀 채 그윽한 눈빛을 쏘아붙였다. 이어 한 손을 턱에 괴고 살짝 미소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장민호는 지난달 18일 방영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명작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 OST를 불렀다. 그는 국내판 슈퍼맨 '녹용맨'으로 등장해 유쾌한 매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장민호는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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