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서 출산
류현진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해"
류현진-배지현 부부./ 사진=인스타그램
류현진-배지현 부부./ 사진=인스타그램
류현진·배지현 부부가 딸을 품에 안았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리아는 18일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씨가 17일(현지시간) 오후 8시 30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에이스펙코리아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류현진·배지현 부부는 2018년 1월 결혼했고, 2년 4개월여 만에 딸을 얻었다.
류현진-배지현 부부./
류현진-배지현 부부./
류현진은 2013년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 입단해 활약했고, 2019시즌 종료 뒤 토론토와 4년 8천만달러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했다.

배지현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SBS 스포츠 아나운서, 2014년부터 2015년 1월까지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를 거치면서 '야구여신'으로 사랑받았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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