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5500만 원을 기부했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4일 평소 아이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최강창민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5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이 전달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110명에게 코로나19 긴급 생계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강창민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며 "하루빨리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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