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종현, 4월 8일 31번째 생일
샤이니 공식 SNS 계정에 축하 메시지 게재
국내외 팬들 추모 물결
/사진=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샤이니의 고(故) 종현이 31번째 생일을 맞았다.

8일 샤이니의 공식 SNS 계정에 "SHINee, 샤이니, JONGHYUN, 종현, 19900408"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복을 차려입은 종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살짝 미소 지으며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종현의 해맑은 표정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깝게 만든다.

종현은 1990년 4월 8일생으로 이날 생일을 맞았다. 국내 팬들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팬들은 그를 향한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종현은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루시퍼' '줄리엣' '드림 걸' '에브리바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2015년에는 솔로로 전향해 '데자-부' '좋아' 등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자랑했다. 이후 2017년 12월 18일 27세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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