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여다경 역 한소희
청춘한 현재 이미지와 상반된 과거 '눈길'
한소희 /사진=텐아시아, 온라인 커뮤니티
한소희 /사진=텐아시아, 온라인 커뮤니티
'부부의 세계'를 통해 눈도장을 받은 배우 한소희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갑론을박 반응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소희 데뷔 전'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게재된 사진에서 한소희는 담배를 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일부 사진에선 팔에 진한 타투도 하고 있었다.
한소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소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소희의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사진을 찾을 수는 없지만 다수의 커뮤니티에서 일파만파 퍼지며 부정적인 반응이 잇따랐다.

일부 네티즌들은 "'부부의 세계' 완전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한소희 과거 사진 본 후로 극에 집중이 안 된다", "데뷔 하면서 팔에 문신 제거한 듯" 등의 대체로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과거는 과거일 뿐, 지금 연기만 잘하면 상관 없다"며 한소희를 옹호하는 반응도 있었다.
한소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소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소희는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김희애) 남편 이태오(박해준)과 불륜 관계에 있는 여다경 역을 맡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에서 1위 김희애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소희 '부부의 세계' 출연 모습 /사진=JTBC
한소희 '부부의 세계' 출연 모습 /사진=JTBC
1994년 생인 한소희는 올해 25살이다. 2016년 샤이니 'Tell Me What To Do'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고, 이듬해 SBS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이후 MBC '돈꽃', tvN '백일의 낭군님', '어비스' 등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쌓았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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