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도 집콕생활 … 정국 셀카로 전한 근황에 전세계 들썩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셀카로 근황을 전해 전세계를 들썩이게 했다.

6일 오후 8시, 방탄소년단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보라색 하트와 함께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재하여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 정국은 우월한 꽃미남 비주얼을 자랑하며 흑발과 도자기 피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국이 오랜만에 전한 근황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순식간에 쏠리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트위터'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에 'JUNGKOOK SELCA THANK YOU' 6위, JUNGKOOK SELCA 9위 등 9개를 포함해 57개 국가서 총 85개 트렌드에 이름을 올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줬다.

일본 Twipple(트위플)에서 정국이 셀카를 게재한 후 실시간 순위 1위로 랭크되기도 해 뜨거운 현지 인기도 체감케 했다.
방탄소년단도 집콕생활 … 정국 셀카로 전한 근황에 전세계 들썩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뷔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길어진 집콕생활의 지루함을 달래는 방법을 공유했다.

뷔는 5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여러분 심심하면 티비와 대화하세요~"라고 적고 "집콕챌린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뷔는 해당 영상에서 편안한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으로 등장해 거실 TV 속 노래를 따라 부르고 그루브를 타는 등의 흥겨운 몸짓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 여파로 북미 투어 콘서트를 연기했다.

이미나 기자 minalee120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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