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31일 오전 30시간여의 진통 끝에 득녀
SNS 통해 득녀 소감+아이 사진 공개
/사진=한지우 인스타그램
/사진=한지우 인스타그램
배우 한지우가 쏟아지는 득녀 축하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지우는 3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우와. 많은 축하 감사합니다! 진통 30시간 버텨내고 자연분만으로 방탄이가 드디어 세상에 데뷔했어요.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에 임신과 출산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 건강하시고 함께 코로나 이겨냅시다! 저도 잘 회복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우는 산후조리복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방긋 미소 지으며 밝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한지우 인스타그램
/사진=한지우 인스타그램
한지우의 소속사 매그넘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지우는 30시간여의 진통 끝에 3.4kg의 딸을 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 한지우는 2010년 KBS 드라마 '정글피쉬2'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밤을 걷는 선비' '피고인'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다음은 한지우 인스타그램 전문

우와 많은 축하 감사합니다^^
진통 30시간 버텨내고 자연분만으로
방탄이가 드디어 세상에 데뷔했어요
.
.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에
임신과 출산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함께 코로나 이겨냅시다!
저도 잘 회복할게요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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