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칼라, 가수 부부 탄생
국내에서 신혼여행 중
'성추행 의혹' 포티, 첫 재판서 혐의 부인
가수 포티-칼라./ 사진제공=SNS
가수 포티-칼라./ 사진제공=SNS
가수 포티(본명 김한준)와 칼라(본명 장새봄)가 결혼했다.

30일 한경닷컴은 포티와 칼라가 지난 28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포티 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신혼여행중이다.

칼라와 포티는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 칼라는 "축하를 위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처럼 한 평생 행복하게 잘 살며 보답하겠다"며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한분 한분 연락드리겠다"고 밝혔다.

포티도 "결혼 축하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했다.

한편 포티는 자신이 운영하는 보컬 레슨 학원에 면접을 보러 온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이다. 지난 27일 포티 측 변호인은 첫 재판에서 "이성적인 호감이 있는 사이에서 입맞춤만 동의 하에 한 것"이라며 신체를 만진 혐의를 부인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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