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사이더(V-CIDER) 제공
브이사이더(V-CIDER) 제공
'개그콘서트'의 '바바바 차력단'은 3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살균소독제 1000개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앞서 차력 미션 성공에 따른 것이다.

지난 27일 개그콘서트 방송에서 '바바바 차력단'은 살균소독제 1000개 기부를 건 '머리카락 차력쇼'를 진행했다.

이들은 긴 머리카락을 이용해 '대리석 격파하기', '팽이 돌리기' 등 기발하고 엉뚱한 4가지 차력에 도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바바바 차력단'은 모든 도전에 성공했고 살균소독제 1000개를 기부하게 됐다.

박준형과 서남용, 김수영, 송준석으로 구성된 '바바바 차력단'이 기부한 살균소독제 1000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제가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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