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인 아이유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겸 배우인 아이유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아이유가 ‘화이트데이 사탕 선물 주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11일까지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53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화이트데이 사탕 선물 주고 싶은 스타 1위’로 아이유(141명, 26.3%)가 선정됐다.

2008년 첫 솔로 가수로 데뷔한 아이유는 10년 넘게 국내 최정상 여성 솔로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하며 각 세대에서 고르게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유에 이어 손예진(111명, 20.7%)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트와이스 사나(96명, 17.9%), 수지(45명, 8.4%)가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주고 싶은 스타 1위로 아이유가 뽑힌 이유는 '국민 여동생'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귀여운 이미지는 물론 다채로운 팔색조 같은 매력 덕분에 남심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유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총 3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며 멈추지 않는 선행으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올해 아이유는 이병헌 감독의 영화 ‘드림’을 통해 배우 박서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드림’은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국가대표 선수들의 월드컵 도전을 그린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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