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현 소속사와 두 번째 재계약
"깊은 신뢰 바탕"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주연
배우 김소은./ 사진제공=웰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소은./ 사진제공=웰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소은이 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 두 번째 재계약을 결정,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간다.

윌엔터테인먼트는 4일 "배우 김소은과 재계약을 맺었다"며 "한결같은 페이스로 꾸준히 배우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김소은과 다시 한 번 동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당사와 함께하기로 결정해준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CF, 예능까지 자신이 지닌 매력을 한 장르에 한정시키지 않고 다채롭게 표출하는 배우이기에 앞으로의 행보에도 큰 사랑과 지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소은은 드라마 '자매바다' '꽃보다 남자' '결혼 못하는 남자' '바람불어 좋은 날' '마의' '라이어 게임' '밤을 걷는 선비' '우리 갑순이' '그남자 오수', 영화 '우아한 세계' '소녀괴담'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한 '우리 결혼했어요' '수요미식회'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꾸밈없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소은이 주연을 맡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3월 개봉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