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코로나19에 '성금 1억원' 쾌척
'역시 송중기', 정우성·김우빈 이어 기부
송중기, 코로나19에 조용한 기부 '눈길'
 배우 송중기 / 사진 = 텐아시아DB
배우 송중기 / 사진 = 텐아시아DB
배우 송중기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송중기는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송중기는 평소에도 꾸준히 기부를 하는 연예인으로 손꼽힌다. 그는 지난 2017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000만 원을 기부, 2019년에는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한 바 있다. 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꾸준히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를 하고 있다.

앞서 정우성, 김혜수, 주지훈, 신민아, 김우빈, 유재석, 공유, 유해진, 수지 등 배우들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기부를 이어오며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콜롬비아에서 영화 '보고타' 촬영 중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