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아이즈원 / 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
그룹 아이즈원 / 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
그룹 아이즈원의 정규 1집 ‘블룸아이즈(BLOOM*IZ)’가 국내외 음반 판매 차트를 휩쓸며 컴백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블룸아이즈’는 2월 첫째 주(2020.02.03. ~ 2020.02.09.) 국내 음반 판매 사이트 YES24, 알라딘, Ktown4u 등의 예약 판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밖에도 인터파크 2위, 핫트랙스 7위 등 주요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일 온라인 예약 판매를 시작한 ‘블룸아이즈’는 신나라 레코드 실시간 차트 1위, 인터파크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일본 타워레코드 온라인 종합 예약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아이즈원의 컴백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아이즈원의 ‘블룸아이즈’는 ‘꽃을 피우다’라는 의미의 ‘블룸(BLOOM)’과 그룹명인 ‘IZ*ONE(아이즈원)’의 합성어로, 절정의 아름다움을 담아 마침내 만개를 앞둔 열두 명의 성장을 녹여낸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전작 ‘라비앙로즈’와 ‘비올레타’를 잇는 ‘플라워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 아이즈원은 도도하고 시크한 버전, 청초한 버전의 ‘블룸아이즈’의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면서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프로듀스 48’의 투표 조작 논란을 딛고 컴백을 알린 아이즈원. 실시간 예약 판매 차트에 이어 주간 차트 1위까지 석권한 아이즈원이 또 어떤 핫한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아이즈원의 정규 1집 ‘블룸아이즈’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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