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ㅇ

지난 9일 방영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방송화면.
지난 9일 방영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방송화면.
지난 9일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4회에 가수 아이유가 부른 OST가 삽입돼 로맨스를 배가했다.

아이유가 부른 OST는 극 중 윤세리(손예진 분)가 총상을 입고 쓰러진 장면에서 흘러나왔다. 이를 발견한 리정혁(현빈 분)이 슬픔에 오열하는 장면이 이어지면서 절절함 또한 배가됐다.

‘사랑의 불시착’은 ‘별에서 온 그대”프로듀사”푸른 바다의 전설’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작품이다. 아이유는 ‘프로듀사’에서 호흡을 맞춘 박 작가와의 인연으로 OST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사랑의 불시착’ OST 라인업은 백예린, 윤미래, 다비치, 십센치, 김재환, 세정, 송가인, 에이프릴 세컨드, 소수빈X소희, 크러쉬 등 쟁쟁한 가수들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크러쉬가 부른 ‘사랑의 불시착’ OST는 9일 발매됐으며 아이유의 OST는 아직 음원으로 발매되지 않았다.

OST도 덩달아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 15회는 오는 15일(토) 밤 9시에 방영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