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미우새’에 이상형 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송가인. /사진제공=SBS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트로트 특급 요정 송가인이 출격한다.

9일 방송되는 ‘미우새’에서는 구성진 목소리로 전국민을 매료시킨 ‘트로트 퀸’ 송가인의 숨겨왔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스튜디오에 송가인이 등장하자 모벤져스의 관심과 애정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알고보니 어머니들은 송가인에 대해 줄줄이 꿰고 있을 정도로 일명 ‘송가인 덕후(?)’였다.

그뿐만 아니라 1등 며느릿감 송가인은 평소 이상형이 ‘미우새’ 아들 중에 있다고 밝혀 어머니들 사이에서 묘한 긴장감까지 감돌았다. 과연 모벤져스의 맘심(?)을 저격한 송가인의 이상형 ‘미우새’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예쁜 우리 새끼’인줄만 알았던 송가인에게도 과거 부모님께 ‘미우새’였던 시절이 있었다. 심지어 송가인은 ‘0수(秀)’ 김희철과 비슷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밝혀 놀라움과 궁금증을 안겨줬다.

역대급 입담과 존재감을 자랑한 송가인의 반전 토크는 9일 밤 9시 5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