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지미 팰런쇼 트위터
사진=지미 팰런쇼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NBC의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 투나잇 쇼(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

‘지미 팰런쇼’ 제작진은 7일(한국 시간) 공식 트위터에 “방탄소년단이 지미 팰런쇼에 돌아온다. 해시태그를 이용해 트윗으로 방탄소년단에게 질문을 해달라”(“BTS is coming back to FallonTonight and Jimmy wants to ask them YOUR questions! Tweet your questions for BTS using the hashtag”)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지미 팰런쇼’ 출연은 지난해 9월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유엔 총회 행사에서 연설한 소감 및 ‘아이돌(IDOL)’ 라이브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네 번째 정규앨범 ‘맵 오브 솔 : 7(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선공개곡 ‘블랙 스완(Black Swan)’은 공개 직후 전 세계 9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57위를 기록했으며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9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 영국 오피셜 차트가 24일 발표한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46위로 진입했다. 이외에도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3위,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톱 100’ 3위, ‘오피셜 스코티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9위를 각각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발표한 1월 17일자 ‘글로벌 톱 200’에서 20위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데일리 ‘글로벌 톱 200’ 상위권에 머물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일 미국 빌보드 ‘소셜 50’차트에서 통산 164번째 1위를 차지하며 사상 최다 기록을 돌파하는 등 컴백 전부터 기록을 세우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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