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록페스티벌 중 밴드 왓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욕을 한 이후 공연 중단시켜

서울시, 록페스티벌 중 밴드 왓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욕을 한 이후 공연 중단시켜. 지난 3일 서울국제자전거디자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자전거 록페스티벌에서 밴드 왓의 보컬인 이상훈은 노래 한 곡을 부른 뒤 “이명박 XXX, 아직도 2년이나 남았네”라 말했고, 이들의 공연이 끝난 이후 주최 측은 남은 두 팀의 공연을 중단시키고 행사를 취소시켰다. 주최 측은 이에 대해 “비가 많이 와서 누전 감전 우려 때문에 공연을 종료했다”고 밝혔지만 행사를 직접 지켜본 음악평론가 김작가는 트위터를 통해 “그 시점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다. 행사의 메인인 디자인 서울 한마당 관계자가 파견 나왔다가 왓의 발언을 듣고 전원을 내리라는 말을 했다고 복수의 관계자가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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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많은 ‘뇌무현’ 발언마다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서울은 암흑의 도시가 됐을지도.

장동건, 고소영 부부 득남. 4일 새벽 강남 한 병원에서 고소영이 남자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장동건은 소속사를 통해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리며 결혼 전 임신 사실을 미리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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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에게 쏟아질 질문거리가 하나 더 늘어났군요.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의 새 그룹 JYJ, 오는 12일 국내 쇼케이스 열어. JYJ의 홍보대행사에 따르면 JYJ는 오는 12일 ‘JYJ Worldwide Showcase in Seoul’라는 타이틀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JYJ는 6개국, 총 9개 도시에서 월드와이드 쇼케이스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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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스케일의 재기도 좋지만 당분간은 한국에만 붙들어두고 싶은 이 마음은 뭘까요.

MBC 드라마넷 시즌 3 세트장, 화재 발생. 지난 3일 새벽 3시 즈음, 시즌 3 촬영이 진행되는 파주 세트장에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촬영이 없던 날이라 배우나 스태프를 비롯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송 일정에도 별다른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화재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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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들이 직접 화재 원인을 밝혀내는 최초의 현장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유지태, 수애 주연의 영화 시사회, 당일 돌연 취소. 4일 오후 2시 롯데 피카디리 시사가 예정됐던 는 3시간 전 갑자기 시사 취소를 공지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은 재심의까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아 3차 심의까지 들어갔으나 아직 심의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은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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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심야의 FM 청취자에서 야간자율학습 하는 십대를 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배우 김지훈, 4일 오후 현역 입대. 현재 사전제작 드라마인 tvN 에 출연 중인 김지훈은 4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훈련소에서 4주 동안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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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군인 배식에서 김치 한 포기 빼는 일만큼은 없길 바랍니다.

배우 엄지원, 새 영화 가 관객 200만 명을 넘기면 감독에게 옷을 선물하겠다고 밝혀. 엄지원은 4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영화가 200만을 넘기면 좋겠다”며 그렇게 되면 연출을 맡은 신근호 감독에게 “멋진 옷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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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부여를 위해서라면 멋진 옷을 위해 같이 쇼핑을 하는 게 더 효과적일지도.

그룹 본 조비, 2011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정 후보에 올라. 데뷔 25년 이상 된 뮤지션 중 500명 이상의 심사위원 투표를 통해 선정된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정 뮤지션은 미국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로큰롤 명예의 전당 박물관에 사진과 음악 등 영구적 전시를 통해 그 음악적 업적을 기념하게 된다. 본 조비는 1984년 1집 < Bon Jovi >로 데뷔해 현재까지 앨범 판매고 총 1억 2천만 장, 누적 관객수 3천 4백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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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액 무대에서 제임스 햇필드가 본 조비를 소개한다면 마감 포기하고 클리블랜드로 달려가겠어요.

Mnet 의 새 미션 공개. 오는 8일, 4천여 석 규모의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무대를 옮긴 는 TOP3를 가리는 미션으로 심사위원인 이승철, 윤종신, 엄정화의 노래를 부른다. 미션 곡은 심사위원과 현재 남은 TOP4가 상의해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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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냥 순위 상관없이 김지수가 부르는 ‘하늘만 허락한 사랑’을 들을 수는 없을까요.

배우 박시후, SBS 에 목소리 출연. 4일 방영되는 에서 태릉선수촌 면접을 본 연우(김소연)는 합격 전화를 기다리다가 잘못 걸려온 전화를 받는데 이 때 “마검! 접니다. 서인우”라 외치는 상대방 목소리를 박시후가 연기한다. 이 에피소드는 극본을 맡은 노지설 작가가 SBS 에서 마혜리 역을 맡은 김소연과 서인우 역의 박시후를 염두에 두고 만든 것으로, 제작진에 따르면 박시후는 김소연과의 의리로 흔쾌히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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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는 불치의 서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여의사의 메디컬 스릴러로 전환되고…

글. 위근우 e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