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데뷔 싱글 ‘MAGIC HOUR’ / 사진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데뷔 싱글 ‘MAGIC HOUR’ / 사진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데뷔 첫 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와 주간 싱글 차트 2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오늘(22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데뷔 싱글 ‘MAGIC HOUR’는 8만 4322 포인트를 기록해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3위로 진입한 뒤 지난 16일~17일, 19일~20일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일본에서도 대세 신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일본 데뷔 싱글 ‘MAGIC HOUR’는 지난해 발매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과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및 수록곡 ‘Angel Or Devil’을 일본어로 번안해 총 3곡으로 구성됐다.

2019년 3월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 MGMA’ 남자 신인상을 시작으로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신인상 피지컬 앨범 부문 등 총 8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데뷔 2개월 만에 미국에서 해외 첫 쇼케이스 개최한데 이어 올해 일본에서도 데뷔 앨범을 발표해 해외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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