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프리스케이팅 150.06으로...
김연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프리스케이팅 150.06으로...
김연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프리스케이팅 150.06으로 쇼트와 프리 합계 228.56으로 세계 신기록 기록하며 금메달.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끝난 뒤 눈물을 흘렸다.
10 아시아
세상을 이긴 피겨스케이팅이었습니다. 더 울어도 좋아요. 여왕님.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PM의 박재범과의 연예인 전속계약 해지.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월 벌어진 일은 그 글의 내용이 모든 분들께 좋아보이지는 않았지만 (중략) 그것이 연예 활동을 영구 중지하거나 2PM을 영원히 탈퇴해야할 정도의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며 재범의 복귀를 준비했음을 밝힌 뒤 “그러나 작년 12월 22일 박재범 군이 ‘again&again’으로 활동하던 시절 사적으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말했고, 이는 작년 9월 탈퇴시보다 훨씬 더 안 좋고 사회적으로도 훨씬 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JYP엔터테인먼트는 “이 소식을 올해 1월 3월에 들은 2PM의 멤버 6명은 큰 충격을 받고 고민 끝에 1월 6일 전원 더 이상 박재범과 함께 2PM 활동을 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을 전해왔다. 본사 역시 박재범군이 소속 연예인으로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연예인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섣부른 추측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2PM은 “사생활 문제 있는 멤버”와 “멤버의 탈퇴를 전원 동의한 그룹”이라는 말이 따라 붙을 텐데…….. 가슴이 답답하네요.

김재철 청주 MBC 사장, 26일 MBC 신임 사장으로 선임. 김채철 사장은 2007년 모친상을 당했을 때 이명박 당시 대선후보가 조문을 찾아올 만큼 이명박 대통령과 가까워 ‘MB와 가장 가까운 MBC 인사’라는 평을 듣고 있다.
10 아시아
김연아의 눈물과 재범의 탈퇴 속에 세상은 이렇게 바뀌고 있습니다……

영화 , 26일 아침까지 누적관객 1296만 43명 기록. 는 늦어도 27일에는 의 1301만 명을 돌파, 한국에서 역대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한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도자료
다들 판도라 행성으로 가고 싶은 건지도…

KBS , 오는 28일 밤 9시 40분 방송 30주년을 맞아 특집 방송. 이 방송에서는 의 의미와 장수 비결을 살피고 태진아, 송대관, 이용식, 김애경, 장윤정, 소녀시대 등이 출연한다고.
보도자료
태어나서 제일 먼저 기억한 멜로디가 “딩동댕”이었던 거 같네요. 축하합니다!

, 25일 (현지시간) 봉준호 감독에 대해 다뤄. 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소개하는 ‘밤 시네마테크’에 대해 설명하면서 “봉준호 감독은 머리를 풀어헤친 귀신이나 고전적인 폭력보다는 부패나 개인의 자유, 가족의 희생, 남녀 간 힘 균형의 변화와 같은 관심사를 다루려 하는 경향을 갖는다. 봉준호 감독의 작품을 통해 가늠할 수 있는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한국 역사에서 나타나는 흐름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뉴욕타임즈
“한국 역사에서 나타나는 흐름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봉준호 감독의 다음 작품이 어떻게 나올지 더 궁금한 시절입니다.

서인영, 온스타일 5회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 이 날 서인영은 세계적인 명품 구두에 어울리는 의상을 디자인하라는 미션을 받은 디자이너들이 만든 의상에 대해 “구조적이라고 설명했지만 매우 불편해 보이는 의상”, “너무 좋아하는 슈즈인데 옷이 그 느낌을 망친 것 같다” 등의 발언으로 ‘프로그램 사상 가장 까칠한 심사위원’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보도자료
서인영의 (츤) 데레데레데레 댓 걸 본능 폭발이군요.

KBS ,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33.4% 기록. SBS 는 10.7%, MBC 는 4.7%.
보도자료
는 송태하 같아요. 흔들리지 않고 강하군요.

개그맨 류담, 지난 25일 KBS 에서 MBC 출연 당시 체중 때문에 말에 타지 못했다고 말해. 류담은 “당시 승마 관계자가 타는 사람이 94kg 이상 나가면 말 등이 휘고 말에서 떨어졌을 경우 죽을 수도 있다”고 말렸다고. 또한 류담은 결국 말을 타보긴 했지만 류담이 탄 말이 10바퀴를 돌고 나서 헛구역질을 하고 침을 흘리는 등 힘든 기색이 역력해 말 타기를 포기해야 했다고 한다. 이날 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17.8%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1.4% 상승했다.
보도자료
요즘 는 한 번 더 물이 오르는 거 같네요.

리아나, 과의 인터뷰에서 “대중이 나의 음악에 감명을 받을수록 내 사생활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되고, 바로 그 점이 내게는 가장 힘든 점이다. 어쩔 수 없이 사생활이 없어질 때도 있다. 하지만 내가 음악을 하기 위해서 꼭 직면해야만 하는 것들이라면 나는 기꺼이 감수하겠다”고 말해.
보도자료
누군가는 사생활을 감수하고 설 무대도 없어졌군요….

글. 강명석 two@10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