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데뷔 2년 만에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첫 1위 등극.
2AM, 데뷔 2년 만에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첫 1위 등극.
2AM, 데뷔 2년 만에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첫 1위 등극. 2AM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에서 신곡 ‘죽어도 못 보내’로 뮤티즌 송을 수상했다. 수상 직후, 리더인 조권은 눈물을 흘리며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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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소감에서 “마누라, 나 상 탔어!”라고 외치길 바란 건 저 뿐인가요.

신해철, 자신의 홈페이지에 와이낫과 표절 시비가 붙은 CNBLUE에 대해 비판. 그는 최근 와이낫의 ‘파랑새’와 표절 시비가 붙은 CNBLUE의 ‘외톨이야’에 대해 “그 노래가 표절이 아니면 표절은 세상에서 사라진다”고 말하며 “CNBLUE가 진짜 밴드면 내가 은퇴한다”는 강도 높은 표현으로 그들을 비판했다.
신해철닷컴
진정한 남자라면 은퇴 대신 왼쪽 엄지발톱 1㎜를 거는 게 대세.

KBS 박대기 기자, KBS2 에 카메오 출연. 지난 1월, 100년만의 폭설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현장 보도를 하며 ‘눈사람 기자’라는 별명을 얻은 박대기 기자는 에서 병문고를 인수하려는 왕봉건설의 비리를 보도하는 역할을 맡았다.
10 아시아
이것이 바로 대기만성!

MBC 의 이선균, 주부들이 뽑은 자상한 연예인에 선정. 샘표 식품과 주부 커뮤니티 사이트 아줌마닷컴이 실시한 ‘다가오는 설날, 아내를 가장 많이 도울 것 같은 연예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이선균은 총 383명의 응답자 중 37%의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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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방에 여자는 없다!”고 외치며 아내 손에 물 안 묻히는 남편이란 거군요.

애프터스쿨의 유이, 골프 드라마 의 주인공 성미수 역으로 캐스팅. 유이가 맡은 성미수는 우연히 캐디 출신 엄마의 8번 아이언을 손에 쥐고서 세계 골프계를 정복해 나가는 강원도 산골 소녀 캐릭터다.
10 아시아
8번 아이언이라니! ‘내일은 10관왕’을 위한 드라마의 등장을 기대합니다.

각종 매체의 연예부 기자들, SBS 설 특집 프로그램 에 출연. 김용만, 김구라, 신정환이 MC를 맡은 이 프로그램에는 연예인 20명, 연예부 기자 20명이 출연해 ‘심경고백, 나 이 기사 때문에 화병 났다’ 같은 주제로 일종의 토크 배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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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친척 어른들이 “너는 안 유명해서 출연 못한 거냐?”라고 물어보면 대체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요.

밥 딜런, 데뷔 48년 만에 첫 내한 공연. 60년대 반전 운동의 아이콘이기도 했던 밥 딜런의 노랫말은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를 만큼 시적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공연은 3월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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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폐기될 때까지 포탄은 얼마나 전쟁터를 날아야 하나’ (‘Blowin` In The Wind’ 中) 같은 가사는 DMZ 특설 무대에서 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송강호와 강동원 주연의 , 를 제치고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기록.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건, 지난 해 11월 이후 13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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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기술로도 송강호의 연기력과 강동원의 얼굴을 한 아바타를 만들 수는 없겠죠.

MBC , 알래스카 촬영 확정. 이번 촬영은 지난 ‘식객 특집’에서 유재석이 자신의 해물 칼국수가 알래스카의 김상덕 씨가 만든 것과 비슷한 맛이라고 했던 것에서 착안한 것으로 알래스카의 김상덕 씨를 찾아 해물 칼국수를 전하는 벌칙 개념의 촬영이기 때문에 모든 멤버가 가지는 않을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간단한 촬영일 줄 알고 도착했더니 TEO PD는 알래스카에서 잡은 ‘해물’ 칼국수를 대접해야 하는 미션을 준비해놓고, 배는 하염없이 북극해로 향하고, 엄마 보고 싶고…

롯데 자이언츠 소속 포수 임수혁, 10년간의 투병 끝에 운명. 임수혁 선수는 지난 2000년 4월 1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 중 갑자기 쓰러진 이후 식물인간 판정을 받고 10년 동안 투병했으나 결국 운명을 달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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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육신의 굴레에서 벗어나 마음껏 그라운드를 누비시길…

글. 위근우 eight@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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