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00분 토론>, 오는 19일 방송 10주년 기념으로 <100분 토론>을 주제로 토론 진행. 이 날 방송에는 나경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박형준 청와대 정무수석, 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출연한다. 이 날은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의 마지막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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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가시는 길, 드림팀 패널이 꽃 뿌려 주는 건가요… ㅜ_ㅜ

KBS <미녀들의 수다>의 MC 남희석, 지난 16일 <미녀들의 수다>에서 지난주에 방송 중 있었던 ‘루저’ 발언에 대해 사과. 남희석은 “논란이 되었던 표현에 대해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날 <미녀들의 수다>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8.3%를 기록, 지난주보다 0.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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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려다 상어 코에 낚시 바늘 낀 게 이런 거겠죠.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최근 한 매체에서 거론한 유재석의 <무한도전> 하차설에 대해 부인. 최근 한 매체는 유재석의 소속사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MBC의 한 간부가 유재석의 계약 조건에 외주제작을 포함, 유재석의 재계약시 이 문제가 지켜지지 않으면 하차할 가능성도 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김태호 PD는 “처음 듣는 말이다. 나나 유재석 본인 모두 당황스럽다. 프로그램 재계약 문제는 전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10 아시아
TEO PD가 얼마 전 자막으로 그랬죠. “관계자 너 잡히면 죽는다.”

장근석, 지난 13일 서울시에서 주최한 ‘2009 Click your Dream 전국 대학생 동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은상 수상. 장근석은 한양대학교 영화연출과 선배들과 함께 서울을 배경으로 서울의 모습을 볼거리와 먹을거리, 갈거리, 살거리 등으로 나누어 담은 동영상을 출품,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또한 장근석은 네티즌들의 동영상 조회수가 심사에 반영 되는 것을 감안해 공정한 심사를 위해 작품 제출 당시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장근석은 “학교 선배들이 찍는 영화에 스태프로 참여하기도 했지만 내가 직접 해 본 건 처음이다. 학교 수업 내용이 UCC제작에 큰 도움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경제
태경 군은 성격은 초딩 같지만 하는 일은 하나 같이 알차군요!

김장훈, 지난 16일 반크 사무실에서 ‘한국홍보전사 10만 명 양성사업’을 후원하는 후원금 1억 원 전달. ‘한국홍보전사 10만 명 양성사업’은 임진왜란 때 10만 양병설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앞으로의 동북아 역사 영토 분쟁에 대응할 수 있는 민간인 한국홍보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또한 김장훈의 후원금은 해외 한글학교에 한국을 홍보하는 시청각 자료를 지원하는데도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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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Dark Knight가, 한국에는 Dokdo Knight가 있습니다.

최지우와 고현정, 17일 영화 <여배우들> 제작발표회에서 서로 편한 사이는 아니라고 밝혀. 최지우는 “첫 촬영 한 날 (고현정을) 처음 봤다. 그 날 서로 대립하는 장면이 있는데, 화면에 나오는 게 연기만은 아니다. 언니가 저를 째려보면서 이마를 치는 모습 같은 게 화가 났다”고 말했다. 이에 고현정은 “시비를 걸려고 한 건 아니다. 예민하게 반응 한 것 같다”며 “특별히 사이가 안 좋을 것은 없지만 또 특별히 친할 것도 없다”고 말했다.
10 아시아
그 분위기 이어서 <놀러와>에서 ‘여배우 특집’ 한 번 합시다!

박경림, 17일 방송하는 KBS <상상플러스>에서 “데뷔 초 라디오 보조MC를 맡았는데 컨추리꼬꼬가 게스트였다. 신정환이 날 보자마자 ‘난 너 아줌마인줄 알았어. 근데 너 여자니? 남자니?’라고 말했다. 신정환의 말에 상처를 받아 화장실로 뛰어가서 울었는데 탁재훈이 화장실까지 찾아와 달래주었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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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은 ‘막 던지는 인생’이었나요?;;

SBS <천사의 유혹>, 지난 16일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9.6%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 <천사의 유혹>보다 한 시간 늦게 방영하는 MBC <선덕여왕>은 42.3%, KBS <천하무적 이평강>은 6.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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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체급 내려도 챔피언은 챔피언이긴 하죠. 관심은 좀 없겠지만.

이혁재, 지난 14일 KBS라디오 <이혁재, 조향기의 화려한 인생>에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비스트에게 “지금처럼 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다가 배틀된다. 요즘 배틀 활동 안하잖아”라고 말해 논란. 이에 대해 배틀의 멤버 신기현은 지난 16일 미니홈피에 “아무렇지 않게 사람 가슴에 아주 비수를 내려 꽂는군요”라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고, 또다른 멤버 진태화는 미니홈피에 “못떠서 죄송^^”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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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는 이렇게라도 자신이 활동하고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던 건지도…

영화 <2012>, 지난 16일 하루 동안 17만907명 동원, 누적관객 178만5천273명 기록. <2012>는 지난 12일 전 세계 동시 개봉 후 2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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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메시지 : 지구가 망해도 돈은 필요하다 (….)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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