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연말 가요 시상식인 MKMF 폐지. m.net은 “지난해 MKMF 10주년을 끝으로 더 이상 이 행사가 없음을 알려드린다. 오는 23일 공식 행사를 통해, 현재 논의 중인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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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MMF?

MBC <선덕여왕>, 지난 19일 AGB닐슨 기준 전국 시청률 37.2% 기록. KBS <공주가 돌아왔다>는 7.0%, SBS <신동엽의 300>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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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검색어 1위가 ‘미실의 난’이던데…. 작가들이 다시 피치를 올리는 걸까요?

허경영의 소속사 본좌 엔터테인먼트, 최근 방영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내용을 문제로 SBS 고소. 소속사측은 “SBS가 허경영의 말이 모두 사실이라는 것을 다 파악하고 있고, 증거 자료를 모두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허위라고 주장하는 것은 중립적이고 객관적이어야 하는 취재를 벗어난 행동이며 허경영 총재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동이다”고 주장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허경영이 금욕주의자라 주장하지만 5살 된 아들이 있다는 것을 비롯, 그의 주장들이 거짓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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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는 눈을 안 보여줬나봐요?

김장훈, 2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Thank you for WSJ’이라는 글을 통해 월스트리트 저널이 동해를 제대로 표기하게 된 것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이 동해병기에 이어 지도까지 그것을 반영했다. 앞으로 많은 곳에 진실을 알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일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힘을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니홈피
Thank you for 쌩목 열사!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최근 패션잡지 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MBC <맨땅에 헤딩>으로 연기를 시작한 것에 대해 “외롭다. 하지만 이런 과정들이 모두 성장통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난 성장해야 한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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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에 헤딩>은 연기자의 성장 속도가 연출과 극본의 성장속도보다 빠를 걸요? (….)

공정거래위원회, 20일 20개 연예기획사가 소속 연예인과 맺은 불공정 약관조항을 수정했다고 밝혀. 여기에는 “연예인의 위치를 기획사에게 통보한다”, “기획사의 지시에 따라 모든 업무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 등의 문구가 있었고,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소속사 238명 중 현재 군복무중이거나 계약이 만료된 사람들을 제외한 198명의 연예인의 계약서를 수정 체결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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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연예인 하루 수면시간 보장 같은 것도 넣으면 더 좋을 텐데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야구선수 추신수, KBS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 추신수는 충주성심중학교의 일일 감독을 맡아 ‘천하무적 야구단’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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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 김에 마르코와 특타 훈련 한 번만…….

SBS <긴급출동 SOS>, 지난 19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15.6% 기록. MBC <놀러와>는 12.8%, KBS <미녀들의 수다>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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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월요일 밤에 긴급출동 했군요!

이봉원-박미선 부부, 24일 밤 12시 35분 첫 방영하는 KBS <개그스타> MC로 출연. 이들은 개그계 선후배와 개그맨 지망생들이 함께 만드는 이 프로그램에서 신인 개그맨들의 데뷔 무대를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고. 또한 이들은 이성미와 강성범, 유세윤 등과 함께 콩트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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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땅사>도 그렇고, 그래도 개그계 선배들은 뭔가 책임을 지고 싶어 하나 보네요.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등에 출연 중인 정가은, 20일 방영하는 KBS <상상플러스>에서 “신인 시절 보톡스 모델 제안을 받았는데 추가로 50만원의 계약금을 더 받고 모델 기간을 영구적으로 하지 않겠느냐는 말을 들었다. 당시 워낙 돈이 없고 힘들었던 시기라 단돈 50만원도 너무 아쉬워서 제안을 받아들였다.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보톡스 시술을 하는 모든 병원에 보톡스 홍보대사가 돼 활짝 웃고 있는 내 사진이 붙어 있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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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만원 더 받겠다고 크리스마스이브에 길거리 전단지 알바를 네 시간 더 한 생각이 났…. ㅜ.ㅜ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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