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 16일 새벽 음주운전 사고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가 자수.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강인은 16일 오전 3시 10분경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차병원사거리에서 학동역 방향으로 가던 중 정차해 있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후 강인은 차에서 내려 골목으로 달아났으나 오전 8시 50분경 강남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강인은 사고 발생 후 약 6시간이 지난 상황에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2%를 기록했다. 또한 사고를 낸 택시에는 운전자와 승객 2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부상은 크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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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 사장님이 강인에게 초대형 화선지에 혈서로 ‘금주’를 쓰게 해도 이해하겠어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오빠밴드’와 ‘노다지’ 폐지 확정.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후속 코너로 김영희 PD가 연출하는 코너를 계획했으나 아직 준비가 미흡, 4주 동안 임시로 <섹션 TV연예통신>의 ‘스타 별별랭킹’ 확장판격인 ‘별별랭킹’과 드라마를 패러디하는 ‘일밤 드라마 패러디 극장’을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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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4주를 보낼 수 있는 방법 :
1. 졸속기획→조기폐지→졸속기획→조기폐지 무한 반복할 바엔 ‘오빠밴드’가 마지막 공연이나 제대로 할 시간이라도 준다.
2. 코너를 편성하는 대신 <일요일 일요일 밤에> 제작진의 기획 회의 과정을 보여준다. 지금 기획보다는 재밌을지도.
3. 이 시간대에 손석희 교수의 <100분 토론>을 방영한다.

신혜성, 상습도박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아. 신혜성은 2007년 7월부터 2008년 4월까지 5차례에 걸쳐 마카오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1억 4000여만 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대해 신혜성의 소속사측은 “바보 같은 행동이었다. 많은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 신혜성도 반성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4월 이후 단 한 번도 도박을 한 적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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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4천만 원이라…. 차라리 온라인 고스톱을 하지 그랬어요. (…….)

KBS <아이리스>, 지난 15일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5.3% 기록. SBS <미남이시네요>는 8.9%, MBC <맨땅에 헤딩>은 3.3%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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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얼굴하고 액션만 봐도 한 시간이 가더군요.

MBC <선덕여왕>에서 알천랑을 연기중인 이승효, <선덕여왕> 공식 홈페이지의 인터뷰를 통해 “알천이란 캐릭터 설명을 봤을 때 나보다 더 남자다운 인물이 캐스팅 될 줄 알았다. 나도 처음에는 (알천 역에)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캐스팅이 안 될 줄 알았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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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은 꽃미남이 해야죠!

그룹 2AM의 멤버 조권, 지난 15일 MBC <세바퀴> 녹화에서 첫 키스에 대한 질문에 “아직 (키스를) 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그는 “(키스를 할) 기회는 물론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박진영 사장님의 얼굴이 떠올라 머뭇거리게 됐다. 사장님께 혼날까봐 무서워서 그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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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키스에 대해 맺힌 한을 깝…..아니 노래로 승화시켰군요. ^^;

그룹 2PM의 멤버 택연과 우영, 오는 18일부터 SBS <인기가요> 진행 재개. 하지만 이들은 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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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돌아오는 군요. 다 돌아오길 바라겠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새 싱글 ‘3’,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3’는 그의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에 실리는 곡으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하다. 나는 팬들을 위해 이 일을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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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요즘 이러는 거 보면 정말 등이라도 두들겨 주고 싶어요.

MBC <무한도전>의 ‘돌아이 콘테스트’에 출연한 신동훈, 허경영과 함께 가수 장해영의 뮤직비디오 ‘못생겨서 미안해요’에 출연. 이 뮤직비디오에서 신동훈은 밥에 고추냉이를 듬뿍 발라 먹는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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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이 라이벌과 같이 출연하는군요.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16일 폐막.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역대 최대 규모와 코스타 가브리스, 조쉬 하트넷, 기무라 타쿠야 등 다양한 영화계 인사들의 방문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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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계신 분들, 다들 즐거우셨나요? ^^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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