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의 유골이 안치된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 최진실 추모공원 내의 석물(石物) 일부 교체. 이 석물들은 중국에서 수입된 것이어서 일부 한글 표기가 잘못된 것이 발견, 교체하기로 했다고. 또한 갑산공원 측은 지난 유골함 도난사건 이후 보안 시스템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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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한 곡 듣죠. MC몽이 부릅니다. ‘진실은 천국에서라도’

배우 장신영 결혼 3년 만에 이혼. 장신영은 5일 법원에 협의이혼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성격차이로 불화를 겪어 이혼에 이르렀고, 두 사람 사이에서 낳은 아들은 장신영이 양육권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신영의 소속사는 “많은 고민과 힘든 시간을 지나 홀로서기를 택한 장신영에게 따뜻한 시선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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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사진을 찍던 모습이 선한데… 그래도 아들과 행복하길 바랍니다.

여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출연하는 KBS <청춘불패>, 소녀시대의 써니와 서현, 카라의 구하라, 포미닛의 현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티아라의 효민, 시크릿의 한선화로 출연자 확정. 이 밖에도 <청춘불패>에는 ‘삼촌뻘’ 남성 MC로 남희석, 노주현, 김태우 등이 함께 출연하고, 개그우먼 김신영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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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판 <미녀들의 수다>를 찍고 싶은 건가요?

성유리, 5일 영화 <토끼와 리저드> 제작보고회에서 후배 가수 출신 연기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는 질문에 “가수 출신 배우의 장점은 카메라에 대한 공포가 없으니 상대적으로 편한 마음으로 카메라 앞에 설 수 있는 것이다. 많은 분들에게 이미 알려져 있으니 부담도 더 되고 평가도 더 냉혹할 수 있어 상처도 받을 것 같다. 내 경우도 그랬다. 이런 것들은 큰 관심의 표현이기 때문에 이를 잘 극복하시면 훌륭한 연기자가 될 것이다. 이는 나도 극복해야할 문제”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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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연기자보다 연기 못하는 연기자도 많지만, 그들은 그만큼 주목도 못 받긴 하군요. 결국 노력이 답이네요. ^^;

유승호 주연의 영화 <부산>, ‘폭력, 욕설, 기타 청소년에 유해한 설정 등’을 이유로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아. 이 영화는 여자를 술집에 제공하는 과정이나 밀입국과 장기 밀매 등의 내용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제작사 오죤필름은 “비록 관객층이 제한되고 유승호의 10대 팬들에게 절망적인 소식이지만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재편집은 일체 없고 따라서 재심의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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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가 성인용이 된 건가요;;;;; (<집으로…>를 본 게 엊그제 같건만….)

이봉원, 5일 MBC <놀러와>의 ‘웃겨야 사는 부부 특집’에 출연해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임미숙에 대해 “한때 임미숙을 좋아했다. 개그우먼 중에 임미숙이 제일 예뻤다. 연인 역할도 한 적이 있어서 임미숙에게 ‘나한테 시집오라’고 프러포즈 한 적이 있는데 단칼에 거절당했다. 나도 한번 고백하고 포기했다”고 말해. 이에 대해 각각의 배우자인 박미선과 김학래는 이봉원에게 “한두 번 더 해보지, 왜 그렇게 끈기가 없었냐!”는 농담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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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이 박미선과 결혼하지 않았다면 그 사업들은 어떻게…..

소지섭, 소속사 ‘51K’를 설립해 독자 활동을 할 것으로 알려져. ‘51K’는 소지섭이 평소 좋아하는 숫자 51과 KOREA의 ‘K’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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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넘버 3>에서 “내가 누군가를 51%를 믿는다는 건 다 믿는다는 뜻이야”라고 말하죠. 51만큼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

머라이어 캐리, 내한 공연에 앞서 14일 한국 팬들과 팬미팅 가져. MTV는 5일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홈페이지(www.mtv.co.kr)의 이벤트 코너를 통해 팬미팅 참여 신청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MTV측은 또한 “무대까지 거리가 1m도 채 안 돼 팬들은 머라이어 캐리를 눈앞에서 보며 그녀의 음악과 함께 생생한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팬미팅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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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지난 1~4일 방송된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중 프로그램 중 KBS <이승기의 이상형 월드컵>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이승기의 이상형 월드컵>은 AGB 닐슨미디어 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15.8%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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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이승기라도 유리-윤아-백지영의 사각관계라니!!!!

동방신기, 11월 중국에서 콘서트 열어. 지난 2일 중국 상하이에서 공연을 마친 동방신기는 오는 11월 21일 광둥성 심천에 있는 심천체육관에서 ‘동방신기 세 번째 아시아 투어-미로틱 인 심천’ 공연을 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와 현재 계약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동방신기의 세 멤버는 법적 분쟁과 상관없이 정해진 해외 스케줄을 예정대로 소화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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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동방신기를 해외에서만 보게 되는 건 아닌지…. 에효.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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