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김재중 /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재중 /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재중의 새 앨범 ‘애요’가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했다.

21일 업데이트된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에 발매된 김재중의 새 앨범 ‘애요’의 초동(발매 이후 일주일 간) 판매량이 10만 장을 돌파했다. 이 기록은 김재중이 발매한 역대 솔로 앨범 중 가장 높은 판매고다.

김재중의 ‘애요’는 김재중은 가온차트 3주 차 주간 소매점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솔로 가수 초동 순위 12위에 올랐다. 소매점 앨범 차트뿐만 아니라 한터차트의 1월 3주(1월 13일~1월 19일 집계) 주간 음반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발매 첫날부터 판매량 7만 5천 장을 돌파하며 이번 앨범을 통해 김재중을 향한 팬들의 변함없이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또한 대만, 인도네시아, 터키, 러시아,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에콰도르, 일본 등 전 세계 22개국에 달하는 해외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 1위와 함께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11개국 올 장르 차트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4년 만의 국내 앨범 발매로 화제를 모은 김재중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애요’는 사랑 애, 노래 요 ‘사랑을 부르다’라는 의미로 사랑의 설렘부터 이별까지 다양한 감정이 담겨 많은 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발라드 위주의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여리디여린 사랑을’은 김재중의 애절하고 슬픈 목소리가 더해져 완성됐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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