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방탄소년단 뷔-최우식./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방탄소년단 뷔-최우식./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미국 LA에서 배우 최우식과 만났다.

20일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우식씨 SAG 상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뷔와 최우식은 나란히 LA 거리를 걷고 있다. 뷔와 최우식의 모습이 담겨있다. 뷔가 “거리나 걷자”고 하자 최우식은 “그러자”라고 대답하며 허물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어 뷔는 “믿어지지가 않네요. 이 분이 그 시상식에서 그분이라는 게”라는 글과 함께 또 다른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벤치에 앉아 햄버거를 먹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방탄소년단 뷔-최우식./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방탄소년단 뷔-최우식./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뷔와 최우식은 박서준 박형식 등과 함께 ‘우가 패밀리’라 불리는 등 절친한 사이다. ‘월드스타’인 뷔와 영화 ‘기생충’으로 전세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두 사람의 소탈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 21일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한다. 최우식은 ‘기생충’으로 제26회 미국 배우조합상 시상식(Screen Actors Guild Awards)에서 앙상블 상을 수상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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