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이채윤, '가요무대'서 실력 발휘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이채윤. / KBS2 ‘가요무대’ 방송화면

트로트 가수 이채윤이 KBS1 음악프로그램 ‘가요무대’에서 실력과 끼를 뽐내며 호응을 얻었다.

이채윤은 지난 20일 방송된 ‘가요무대’에서 나훈아의 ‘홍시’를 불렀다. 이 곡은 나훈아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풀어낸 가사로 공감을 얻었다.

이채윤은 이날 구성진 음색으로 노래의 매력을 살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설날을 앞두고 ‘고향 길’ 편으로 꾸며진 ‘가요무대’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가요무대’에는 이채윤 외에도 태진아 김상진 문희옥 홍원빈 김용임 김혜연 조명섭 안다미 나진기 등이 출연했다.

이채윤은 지난해 1월 디지털 싱글 ‘삼삼하게’를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을 앞세워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