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밤의 TV연예>, 지난 6일 마약 투여 혐의로 조사를 받은 구준엽과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결백을 증명하나, 검사 피하기 위해 헤어스타일을 바꿨다는 얘기가 있다”라는 식의 질문과 “(아니 땐) 굴뚝에 불을 땠는지 안 땠는지 한밤이 지켜보겠다”는 멘트를 해 물의. 이에 대해 <한밤의 TV연예>측은 “연예매체가 많고 신뢰도가 떨어지다 보니 평범한 인터뷰는 사람들이 안 믿는다. 오히려 구준엽씨의 진심어린 호소를 끌어낸 것이다. 앞으로도 이런 인터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구준엽측은 “<한밤의 TV 연예>에서 인터뷰를 사전 협의한 것처럼 말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인터뷰가 있었다는 것만 알았다”고 주장했다.
아시아경제
그럼 앞으로 인터뷰이가 진심어린 호소를 하다 감정이 복받쳐서 한 대 쳐도 감수하세요.

미국 대학 UCLA 내 아시아 연구소, 최근 웹진 APA(Asia Pacific Arts)를 통해 ‘할리우드는 아직 깨닫지 못한 핫 아시안 배우들’ 11명 뽑아. APA는 “다니엘 헤니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데뷔를 기념, 미국 관객들을 유혹할 수 있는 아시안 배우들을 선정했다”며 이병헌과 원빈, 다니엘 헤니를 비롯 데니스 오, 오지호 등의 한국 배우를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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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디든 일단 잘 생겨야 하는 거죠 ㅜㅜ

주지훈과 나한일, KBS로부터 출연정지 당해. KBS는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주지훈과 대출 브로커를 통해 금융기관으로부터 100억 원대의 불법 대출을 받아 구속 기소된 나한일에 대해 무기한 출연정지를 내렸다. KBS는 “언제까지라고 금지 기간이 확정된 것은 아니고, 다시 심의가 열릴 때까지 무기한 출연 정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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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한은…. 인터넷으로 검색해야 그들의 과거를 기억할 때 쯤?

나경은 MBC 아나운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해 “남편이 저희 부모님이 지방에 계신데 잘하는 것 같다. 내가 모를 때 전화도 하더라”라고 말해. 나경은은 이 날 결혼 후 첫 어버이날을 맞이하게 돼 시부모에게 차려 줄 약선요리를 만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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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말합니다. “재석이는 참 착해.”
이경실이 말합니다. “남편이 재석이처럼 돈 벌면 난 업고 다니겠다”
텐 코멘츠 담당자가 말합니다. “열폭 ㅜㅜ”

재희, 지난 6일 공개된 육군 블로그 <아미 인사이드>를 통해 자신의 근황 밝혀. 재희는 최근 군에서 했던 뮤지컬 <마인>에 출연한 것에 대해 “군에 와서 뮤지컬을 할 줄은 정말 몰랐다. 기회가 와서 운 좋게 하게 됐다. 노래까지는 좋았지만 B-Boy팀 리더 역할을 맡아 춤을 격하게 추는 장면에서 생각처럼 몸이 움직이지 않아서 한 동작을 100번씩 연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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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눈 오는 날 군대 쓰레기 처리장을 뒹굴 줄은 몰랐었죠 (….)

솔비, 오는 11일 방송하는 SBS <야심만만2>에 출연, 자신이 올해 초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활동할 당시 쌍꺼풀 수술 후 붓기가 가라앉지 않은 얼굴로 출연한 것에 대해 “당시 성형외과 선생님이 2주 안에 붓기가 빠진다고 해서 그 말을 믿고 한 것인데, 그날 나도 모니터를 보고 깜짝 놀랐다. 내가 봐도 빼도 박도 못하겠더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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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는 성형 및 감량 버라이어티의 창시자인 건가요….

그룹 2NE1, 지난 6일 공개한 2NE1 데뷔곡 ‘파이어’ 뮤직비디오가 인터넷에서 하루 만에 조회수 2백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져. 2NE1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YG 홈페이지와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합쳐 조회수가 2백만은 족히 넘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곰TV측은 “자사 사이트에서만 하루 1백만 클릭에 가까운 조회수가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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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10대 여자들이 2NE1의 옷을 따라 입게 될까요? ^^

신동엽, 오는 8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신동엽은 유희열과 같은 초ㆍ중ㆍ고를 나왔고, 한 살 선배였던 신동엽이 방송반에 유희열을 직접 영입하기도 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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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진행하는 점심시간 프로그램은 음악 프로였을까요 개그프로였을까요 성인프로였을까요?

현재 영국에서 음악 공부중인 한국인 손수경, 영국 리얼리티 쇼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준결승에 올라.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손수경은 자신의 친구와 함께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탈락된 뒤 심사위원이 다시 혼자 도전해보라고 기회를 줘 ‘storm’을 연주, 준결승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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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튼스 갓 탤런트>는 <브리튼스 갓 드라마>군요.

SBS <시티홀>, 지난 6일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5.3% 기록. KBS <그바보>는 10.5%, MBC <신데렐라맨>은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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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요즘 수목 드라마는 거지가 왕자 되고, 공주님이 일반인과 살고, 평민이 왕이 되는 이야기인거네요? ^^;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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