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오늘(14일) 컴백...4년 만의 신보 ‘애요’ 발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김재중./ 사진제공=씨제스

가수 김재중의 새 미니앨범 ‘애요’가 14일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애요’는 ‘사랑을 부르다’라는 의미다. 사랑의 설렘부터 이별까지 다양한 감정이 담겨있다. 발라드 위주의 네 트랙이 수록됐다. 2016년 정규 앨범 ‘NO.X’ 이후 4년 만의 신보다.

앞서 김재중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요’의 기대감을 높이는 ‘여리디여린 사랑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배우 유태오와 신예 정서하가 출연했다.

김재중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밤 9시 네이버 나우를 통해 앨범 발매 기념 단독 오디오 라이브 스트리밍 ‘김재중쇼’를 진행한다.

김재중은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6개 도시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2020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in Seoul’를 개최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