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아이돌룸’ 모모랜드 주이. /사진제공=JTBC
‘아이돌룸’ 모모랜드 주이. /사진제공=JTBC
모모랜드 주이가 JTBC ‘아이돌룸’에서 ‘예능돌이 뽑은 예능돌’로서의 면모를 증명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아이돌룸’에는 9개월 만에 신곡 ‘Thumbs Up’으로 컴백한 모모랜드가 출연한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아이돌룸’에 방문한 모모랜드는 “그동안 정말 나오고 싶었다. 평소에도 즐겨 본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멤버 주이는 ‘예능돌이 뽑은 예능돌’에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주이는 세븐틴 승관, 오마이걸 승희 등 자타공인 ‘예능력 만점’ 아이돌 멤버들이 직접 뽑은 ‘예능돌’에 등극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큰절부터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뽑힌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고 묻자 고민하던 주이는 “너무 귀여워서?”라고 답하며 깜찍한 자기애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주이는 추천하고 싶은 차세대 예능돌로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인물을 지목했다.

주이를 비롯한 모모랜드 멤버들은 녹화 내 편집될 토크도 모두 받아 살리는 ‘방송 천재’의 면모를 자랑했다. 또한 ‘흥모랜드’라는 별명답게 시종 주체 못 할 흥으로 MC 정형돈과 데프콘의 혼을 쏙 빼놓았다.

모모랜드의 ‘통제 불가 흥파티’와 주이가 뽑은 차세대 예능돌의 정체는 오는 14일 오후 6시 25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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