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가수 HYNN(흰)과 백청강이 KBS2 ‘불후의 명곡’ 사상 여덟 번째 동점 주인공이 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가슴을 울리는 선율 작곡가 장욱조 편이 전파를 탔다.

백청강은 조용필의 ‘상처’를 선곡해 불렀고, HYNN은 최진희의 ‘꼬마 인형’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백청강과 HYNN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HYNN은 ‘헬고음녀’라는 수식어답게 막힘없는 고음으로 소름을 유발했다. 장욱조는 HYNN을 칭찬하며 “정말 욕심난다. 노래도 잘하고 예쁘다”라며 차세대 디바임을 인정했다.

백청강과 HYNN의 결과는 393점으로 동점. 이는 ‘불후의 명곡’ 사상 여덟 번째였다. MC 신동엽도 놀라워하며 두 사람을 축하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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