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심은경(왼쪽)과 고수./ 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심은경(왼쪽)과 고수./ 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심은경이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 “내가 해야할 작품인가보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머니게임’ 제작발표회에서였다.

‘머니게임’은 한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사투와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다. 심은경은 기획재정부 사무관 이혜준 역을 맡았다.

심은경은 “드라마로 복귀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머니게임’은 작품과 배우의 연이 있는데 그 연이 강하게 느껴졌던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에 대해서 최근 드라마에서 다뤄진 건 ‘머니게임’이 처음인 것 같고 거기서 흥미를 느꼈다”고 덧붙였다.

‘머니게임’은 오는 15일 밤 9시 30분부터 첫 회가 방영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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