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천문’ ‘백두산’ ‘시동’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NEW
영화 ‘천문’ ‘백두산’ ‘시동’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NEW
영화 ‘백두산’이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12만5014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 691만4639명을 달성하면서 순조롭게 손익분기점인 730만을 향하고 있다.

‘천문’은 일일 관객 수 6만3428명을 불러모아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6만8205명이다.

‘시동’은 하루 동안 5만7175명을 동원해 3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까지 누적 277만3755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미드웨이’는 하루 동안 5만5793명을 끌어모아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6만3577명이다.

‘겨울왕국2’는 5위를 기록했다. 하루 동안 2만8803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1348만1427명을 달성했다.

이어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 ‘포드 V 페라리’ ‘해치지않아’ ‘나이브스 아웃’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3일 오전 8시 기준 ‘백두산’이 20.0%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15.4%), 3위는 ‘미드웨이’(11.9%)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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