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사진=최시원 인스타그램
/사진=최시원 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2020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최시원은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부족한 제게 새해부터 멋진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미숙했던 점도 있었고 그에 따른 질타도 있었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셨고 그 덕에 조금이나마 성장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2020년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늘 계획한 모든 일이 잘되며 평안 가득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시원은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정장을 멀끔하게 차려입은 채 엄지를 치켜세우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시원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2019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국민 여러분!’으로 중편드라마 우수상을 받았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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