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시언./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이시언./ 사진제공=MBC
배우 이시언이 MBC ‘나 혼자 산다’의 2019 신입회원 OT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대활약을 펼쳤다.

이시언은 지난 27일 방송된’나 혼자 산다’에서 아껴뒀던 입담을 쏟아내며 무지개 회원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이시언은 무지개 신입회원들과 가벼운 몸게임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시간 안에 짝궁을 찾아야 하는 게임에서 기안84를 매몰차게 버리면서까지 신입회원 경수진을 챙기는 등 남다른 예능 활약으로 빅 재미를 안겼다.

이러한 몸 사리지 않은 활약에도 결국 벌칙에 당첨된 이시언은 사활을 건 삼행시 대결을 펼쳐 시선을 모았다. 벌칙에서 살아남기 위한 아무말 대잔치가 벌어진 가운데, 그는 게임 승자인 한혜연을 감탄케 하는 등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더했다.

이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 애장품 교환식에서도 이시언의 활약이 이어졌다. 박나래의 선물을 받게 된 이시언은 선물을 확인하자마자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보여 모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박나래가 여은파 파티 때 입었던 황금 망토를 받게 된 것. 완강히 선물을 거부한 것과는 달리, 이시언은 망토를 걸친 채 런웨이 워킹을 선보였고, 마치 제 것인 양 남다른 소화력을 자랑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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