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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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비가 영국 출신 가수 앤 마리와 만났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패션앤 ‘팔로우미12’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팔로우미12’에서는 이유비가 평소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앤 마리의 인터뷰를 준비하는 과정이 담긴다.

이유비는 시상식 MC로 서기 위해 드레스를 입어본다. 인어 공주 같은 스팽글 드레스부터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를 연상하게 만드는 푸른색 드레스까지 다채로운 분위기의 옷을 소화했다.

평소 이유비는 “오늘 시상식에서 앤 마리를 인터뷰한다”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시상식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이유비는 영어 인터뷰를 철저하게 준비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갑자기 바뀐 영어 대본으로 인해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까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무대에 올라간 이유비는 실수 없이 매끄럽게 진행하는 모습으로 다른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유비는 앤 마리와의 단독 인터뷰에서도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이유비는 인터뷰를 마친 뒤 앤 마리와 포옹까지 나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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