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유소영 ‘내 남자 라면’./ 사진제공=유라보레이션
유소영 ‘내 남자 라면’./ 사진제공=유라보레이션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남편 찾기'(남이 아닌 내편 찾기) 리얼리티 콘텐츠를 시작한다.

유소영의 남편 찾기 프로젝트 ‘내 남자라면’ 시즌1 제작진은 “남성 출연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히며 파격 콘셉트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 남자라면’ 시즌1 포스터에는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반영해 한 남성의 품에 안겨 청순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는 유소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제목 ‘내 남자라면’ 하단에 위치한 ‘라면 먹고 갈래요?’라는 도발적 문구는 이미지와 어우러져 분위기를 더했다.

‘내 남자라면’ 제작진은 “끼와 열정 넘치는 순수한 연하남부터 귀농을 꿈꾸는 수백억 원대 스타트업 CEO까지, 유소영은 매 회 색다른 남성들과 집에서 하루를 보내며 수년간 다져진 연애 내공을 발휘할 예정”이라며 “참가자격에 ‘우주에 있는 모든 남성’이라고 적혀 있는 것처럼, 앞으로도 출연을 원하는 남성을 모집해 촬영할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내 남자라면’을 통해 유소영과의 만남을 원하는 남성 출연자들은 유라보레이션 공식 이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내 남자라면’ 시즌 1은 유라보레이션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20년 1월에 공개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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